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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철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4.09 10:02
  • 수정 2021.04.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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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에서는 1인 이상 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 고용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도내 30,574명이 검사를 완료하였고, 여수시에서 확진자 1명(베트남, 수산업 종사자) 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2021.3.31(수)자로 행정명령을 철회했다.

 완도군은 등록외국인 1,291명 대비 2,319명 검사완료하여 180% 실적을 보였으며, 그중 완도읍은 등록외국인 191명보다 많은 584명이 검사를 완료한 결과,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외국인근로자 고용주는 이후에도 증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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