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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 김정호 kjh2580@wandonews.com
  • 입력 2006.12.27 02:43
  • 수정 2015.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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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강진, 장흥, 보성 등 전라남도 중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완도지역 공청회가 지난 19일 완도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지역혁신협의위원, 관내기관단체장,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김종일 박사가 총괄하고 사회, 교육, 산업분야, 해양개발분야, 도서정주권 개발 분야 등으로 나눠 각 분야별로 국토연구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본 용역은 전국에서 낙후도가 가장 심한 중남부권의 장기발전계획(2007 ~ 2020년)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중남부권의 비전을 남해안 생명·웰빙산업의 거점으로 정하고 3대 기본목표로 생명·건강산업의 중심, 남해안웰빙·관광거점,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복지농어촌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