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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군외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1.23 22:31
  • 수정 2015.12.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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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가  12개 읍면중 약산면에 이어 지난 23일 두 번째로 군외면을 방문했다.

 

군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각 마을이장들과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주태호 군외면장은 면정보고를 통해 사업비 330억원 규모의 세계 희귀새 공원 조성사업과 41.5ha에 이르는 군외 불목지구 밭 기반정비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굴 양식장 투석 사업과 신 완도대교 주변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부존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유치 및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해야 한다는 건의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는 군외면의 주요추진사업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려면 군외면 주민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외면 신흥리 과일재배단지를 방문한 김종식군수가 현지민과 대화장면 ◎완도신문

 

오후에는 군외면 신흥리 과일재배단지에서 방울토마토와 딸기 포도등을 생산하는 현지주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 자리에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맛좋고 품질 좋은 상품개발에 노력해 완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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