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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항구 3곳에 1 1 9 비상 구명함 설치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비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1.26 10:47
  • 수정 2015.1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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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과 해남소방서완도파출소에서 섬주민과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주요항구 3개소에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한 비상구명함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2007년도 해남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신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완도군 일원에 설치될 비상구명함은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소화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항구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로 인한 추락사고와 선박화재 등 사고발생시 119구조대가 도착전 최초로 목격한 군민이면 누구든지 화재, 구조 등 재난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항구․방파제는 수심이 깊고 빠른 유속으로 구명장비 없는 구조활동은 어려워 2차 사고가 우려된다. 또, 선박 화재는 인근 선박으로 연소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이번 구명함 설치는 인명구조를 신속히 하고 화재피해 크게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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