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완도 “ 울모래 마을(신지면)”선정

행자부 전국1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2.02 10:34
  • 수정 2015.11.18 11: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모래의 공간적범위 ◎완도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행정자치부의‘살기좋은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에서 도내 13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완도“울모래마을만들기(신지면)”계획이 포함선정 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전국 1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자치부의‘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에 도내 21개 시·군에서 22개 우수계획을 응모, 국가지정 우수계획 30개소 중 7개소와 도 지정 우수계획 17개소 중 6개소 등 총 47개소 중 13개소가

 

최종 선정 되고 정부지정 우수계획으로 최종 선정된 곳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흥(우산 Slow World), 강진(청자마을), 무안(하늘백련마을), 함평(나비연꽃마을), 완도(울모래마을), 진도(운림예술촌) 등 7곳이 선정됐다.

 

또한, 도 지정 우수계획으로는 광양(리버사이드 빌리지), 담양(전통음식고을 창평), 구례(산수유마을), 보성(다향마을), 해남(땅끝마을), 장성(축령산휴양마을) 등 6곳이 선정 되고,

 

전국 단위는 경북 8곳(국가 6, 도 2), 전북 7곳(국가 3, 도 4), 강원 6곳(국가 3, 도 3), 충남 4곳(국가 2, 도 2), 경남 3곳(국가), 경기·충북 각 2곳(국가), 부산·제주 각 1곳(국가) 순이다.

 

완도군은 정부의 살기좋은지역만들기 공모계획에 울모래마을(신지면)이 전국대표 계획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발전의 청신호이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자긍심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만들기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국가지정 우수계획으로 선정된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사업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며 별도로 인센티브 20억원을 지원 받고 도 지정 우수계획에 대해서는 8억원(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6억원)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것은 “도 주관아래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 계획에 대해 도 전략기획팀 및 중앙 전문가의 체계적인 자문을 받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업계획의 질을 높였다. 평가심의시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사업계획을 직접 설명, 강한 추진의지를 표명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