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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판 완도신문 군의원 여론조사서 김신의원, 박업수의원, 박삼재의원 순으로 뽑혀

완도신문에서 2007년2월25일~3월10일까지 격려의 댓글에서 의원의 본분을 다하라는 뼈있는 댓글까지 다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3.31 00:28
  • 수정 2015.11.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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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판 완도신문(wandonews.com)에서 지난 2월 25일~3월 10일까지 “완도 의회의원 중 막걸리 한 잔 주고받으며 대화하고 싶은 의원?”이라는 자체 여론조사를 임의로 실시했다. 15일간의 일정으로 벌인 여론조사는 총 3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1위는 김신의원으로 123명(31%), 2위는 박업수110명(28%), 3위에는 106명(27%)이 박삼재의원을 뽑았다. 이어 4위에는 정은상 32명(8%), 신의준 8명(2%), 김진침 7명(2%), 차용우, 정동택 각 3명(1%), 김부웅 1명(0%) 순이다. 본지는 이에 4위인 정은상의원까지 단독 인터뷰를 지면신문에 실을 예정이다.

한편,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ID가 완도인이라는 네티즌은 “군 의원 나리들 잘 하세요 자기욕심 챙기면 안 되지요. 누구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슴에 손을 올려 생각하세요.”라고 의원이 이권에 개입한 부분을 지적한 듯한 뉘앙스와 더 이상 이권개입을 하지말라는 경고성 글을 남겼다.

 

또한, ID 후원자라는 네티즌은 “김신 의원님! 님이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에 희망을 얻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되 이제부터는 원칙에 입각한 정치력도 함께 발휘하여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D 아는이 “박삼재 의원님 항상 배우려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빨리 갈려고 서두르지 마십시오. 군민을 위해 지금처럼 할려는 의지만 있으면 훌륭한 의정 활동이 될 겁니다. 항상 지켜보고 있는 아는 이가...”

 

ID 지지자“박업수 의원님! 설문조사가 뭐 그리 크게 중요하겠습니까? 못 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시는 박업수 의원님 파이팅입니다.”라고 격려의 글이 있는가 하면 

 

ID 유권자는 “지금까지의 완도군의회 의원님들의 활동상을 보면 도토리 키재기 하듯이 하향 평준화되어 있고 의원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유권자인 저로서는 그분들이 왜 의원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활동이 미미합니다.”라며 의원들의 미비한 의정활동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ID 군민은 많은 의원님들 왜 이런 설문 조사를 하겠습니까? 군정을 견제하고 군민의 대표로써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고자 합니다. 왜 인기가 없는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반성들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군민들의 대표들로서 완도신문 투표결과를 보고 결과가 좋지 않은 의원들의 분발을 촉구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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