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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완도도 여수처럼 지역민후보만들기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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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치우기
등록일
2014-03-15 21:52:07
조회수
12471
여수시민 100여명 시민후보 뽑는다
'후보 시민추진위' 출범
시장ㆍ도의원ㆍ시의원 등
31일 전체 투표로 결정
입력시간 : 2014. 03.10. 00:00 (전남일보)


여수시민 100여명이 모여 6ㆍ4지방선거를 위한 '좋은후보 시민추진위'를 출범하고 31일 후보를 선출한다. 여수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결성된 '좋은후보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학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추진위 임원 선출과 내규를 마련한다.

시민추진위는 이날 '좋은시민후보'의 자격과 대상, 선정과 선출 방법을 발표한다.

추진위 주철희씨는 "좋은시민후보를 발굴하는 '후보발굴위원회'와 후보를 선정하는 '선정위원회'로 이원화해 공정하게 발굴과 검증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추진위 출범 이후 후보발굴위원회는 8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를 발굴한다.

이어 선정위원회가 27일까지 후보 자격 검증을 거쳐 31일 시민추진위 전체 회원의 투표를 통해 '좋은시민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앞서 시민추진위는 '좋은후보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 것인가' 주제로 16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장 시민후보 가운데는 이삼노 전 여수대 총장과 한창진 여수넷통 대표 등 몇몇 유력인사가 거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수=이경기 기자




→완도도 정작 예외일수 없는 가운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잘 안되고 있으며 일부지역현안들이 잘 안되고 있는 건지? 이제는 지역민들 스스로 지역인재를 키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이 똘똘 뭉쳐서 여수처럼 지역민후보추진위를 만들어서라도 지역민들과 잘 소통하는 지역정치인들을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성일:2014-03-15 21:52:07 211.59.2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