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완도소안,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구)완도수협이 파산된 이후 금일과 소안수협으로 합병되어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다.완도.금일수협은 조합원 2,903명으로 구택종 현 조합장과 서의배(전 금일수협조합장)씨가 출마의지를 밝혀 양자대결이 예상된다. 선거구는 금일읍, 금당면, 생일면, 약산면, 고금면, 신지면, 군외면, 완도읍이다.구택종 현 조합장은 “어촌의 열악한 수산물 생산 여건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다시마, 전복을 직접 양식하고 있어 어민에
선거
강병호 기자
2011.02.2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