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지금까지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비파와인 등 제품을 완도군이 수 천 만원어치 무상으로 기증받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4년 4월까지 20개월 동안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에서 출고돼 완도군에 무상으로 기증된 비파와인은 자그마치 2,979병으로 3,000병에 이른다. 단가 20,000원으로 계산해도 총액이 6,000만원에 이른다.와인을 받은 기관과 개인은 다양하다. 기술센터(농업기술센터), 군수 비서실, 부군수, 농업박람회, 장보고축제, 전략산업과
행정
박남수 기자
2014.12.24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