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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동백장 수상한 약산 김찬임씨 “삼성재단 효행 대상” 최종후보에 올라

본지 1월 26일 591호 1면 “105세 시어머니 모시는 76세 며느리” 약산 구성리 김찬임(金贊任)할머니의 기구한 삶 보도에 많은 사람들 감동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9.01 16:34
  • 수정 2015.11.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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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자 본지 591호 1면에 “105세 시어머니 모시는 76세 며느리”라는 제목으로 실렸던 약산 구성리 김찬임(金贊任)할머니의 기구한 삶이 지면을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 할머니는 지난 5월 8일「제35회 어버이 날」행사에서는 전국 123명의 효행자 중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으며, 최근 삼성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제32회 삼성 효행상”  최종 대상 후보자에 올랐다.

 

삼성복지재단은 전국의 150명 추천자 중에서 1차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방문을 실시해서 김찬임 할머니를 포함 대상후보자를 50명으로 압축했다. 이들 중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삼성복지재단 복지사업팀 김성원부장은 "약산면 구성리 김찬임씨의 삶이 완도신문 기사를 통해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완도신문이 김찬임씨 말고도 훌륭한 많은 분들을 발굴해 줄것을 당부했다.

'제32회 삼성 효행상' 대상 1명에 상금 3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효행상 2명, 경로상 2명, 특별상 1명에 각각 1천5백만원을 지급한다대상 및 최종수상자는 10월초에 발표를 하고, 수상식은 11월 23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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