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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 출신 초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김삼열 청장 취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3.18 18:16
  • 수정 2015.1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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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완도 고금 출신의 김삼열(55세)청장이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목포항을 서남권의 물류 중심항으로 육성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여객운송과 해상교통 체계를 안전하게 구축하는 행정서비스 시스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삼열 청장은 완도 고금 출신으로 76년 목포해양대학을 졸업하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선원선박과장을 거쳐 해양수산부 해사 기술 담당관실, 해사 기술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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