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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줄줄이 열려

20일에는 노인대학 고금분교 입학식이 열릴 예정

  • 완도취재팀
  • 입력 2008.03.1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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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회장 김충식)에서 주관하는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3일 완도군을 시작으로 14일 노화, 17일 금일분교 입학식이 열렸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분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노년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65세부터 75세까지 입학이 가능하며, 운영은 매주 또는 격주제로 개강해 군수, 대학교수, 군 의원, 경찰, 여가프로그램 지도자, 기관단체장등 사회단체 저명인사들이 수시로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을 하게 된다.

또한 노인대학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맞는 노래, 율동,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한글교육, 서예, 기본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관광지 등 현지견학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금일권역과 고금ㆍ약산권역에 노인대학 분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노화권역에 새롭게 노인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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