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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 실시

슬로우시티 고장 청산도로 1박2일간의 투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4.08 23:44
  • 수정 2015.1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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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5일~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로 “슬로우시티의 고장 청산도와 완도”투어를 진행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인터넷으로 120명을 신청 받아 슬로우시티로 선정된 ‘청산도’와 완도 투어가 이루어져 청산도와 완도의 맛을 흠뻑 느끼고 갔다고 전했다

이들은 여행 첫째 날, 드라마 ‘해신’의 소세포 세트장, 지난 2월에 개관한 장보고 기념관과 장도 청해진 유적지를 관람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청산도 슬로우시티 투어 행사로 하마비, 고인돌, 청룡공원, 청계리 사장터, 구들장 논, 상서리 돌담길과, 드라마 ‘봄의 왈츠’, 영화 ‘서편제’ 촬영지 그리고 유채꽃이 만발한 가고 싶은 섬 청산도의 4월의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식목일을 맞아 청산도에 후박나무 심기 체험행사를 참여한 김 모(서울거주)씨는 이번 투어 중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기가 직접 식수한 나무를 나중에 반드시 찾아와 보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때 묻지 않은 청산도와 완도의 아름다움과 친절함에 반했다며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전국 제일의 유채꽃 단지조성과 주요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08 완도장보고축제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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