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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청해레미콘 청해 장학회 전달식 가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4.16 07:22
  • 수정 2015.11.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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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9시 (주)청해레미콘(대표 김득춘)은 완도읍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해 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청해 장학회는 중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모두 11명에게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청해레미콘 김득춘 대표는“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장학 사업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꿈과 희망의 등불이다. 효행, 선행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 사회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청해 장학회는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젊은 인재육성으로 보답하고자 백년대계의 집념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청소년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향학열과 향토애를 제고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해 장학회는 매년 1천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분기별(년.4회)로 완도 관내 중.고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완도고등학교 최기선 교장은 학부모와 교직원의 뜻을 모아 청해레미콘 김득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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