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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완도군의회 박삼재의원 교통사고 다리 심한 부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4.20 12:01
  • 수정 2015.12.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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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박삼재 의원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완도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40분 경, 박 의원은 완도읍 쪽에서 원동 방면으로 가던 중 죽청리 가스충전소 커브 길에서 완도읍 쪽으로 운행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의원은 코뼈가 무너지고 다리 부상이 심해 광주조대병원 응급실로 긴급히 옮겨 당일 수술을 받았다. 상대편 차량은 함께 탑승한 운전자 부인의 얼굴이 크게 다친 것을 밝혀졌다.

한편, 완도 경찰은 환자들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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