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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조직배양 무균 씨감자 우량종서 생산 보급 계획

무균 씨감자 조작배양 바이러스 감염율 제로화 한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6.11 10:50
  • 수정 2015.12.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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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감자 조직배양과 양액재배를 통한 우량종서를 생산 보급하는 시스템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감자의 경우 크기가 커서 잘라 심는 불편함과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10~90% 수량감소가 나타나는 등 재배의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씨감자를 조직배양을 통해 봄.가을 2기작으로 양액재배하여 순도높은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 증식 보급하고 있다.

현재 육성중인 씨감자(품종: 추백)는 강원도 고령지농업연구소의 바이러스 검정이 완료된 조직배양묘를 분양받아 증식 순화하여 생산된 것으로 양액재배를 통해 무균의 씨감자를 생산 증식하여 농가 유상 분양한다.

오는 6월말 증식단계를 앞두고 현재 건강한 생육을 보이고 있으며 농가보급 전까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량씨감자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신축예정인 최첨단 경량 유리온실을 감자 양액재배사로 활용할 계획이며 완도 감자의 품질고급화 및 브랜드화를 위해 농가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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