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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연묵회 부채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4일~8일 완도농협에 이어 11~14일 신지농협서 개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08.13 14:03
  • 수정 2015.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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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 정지원 선생 문하생들로 구성된 청해연묵회(회장, 김혜숙)에서 우리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부채전시회가 열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해연묵회는 완도농협에서 4일부터 8일까지 가진 전시회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4일(4일간 일정)까지 완도농협 신지지점에서 2차 부채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지원 원장은 “완도읍과 신지에서 열린 부채전시회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처음 열린 부채전시회로 다소 어려움이 많았지만 특정 장소에서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을 끌어 모으기 보다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전시회를 열어 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아동복과 일반 의상에 서예를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완도에서 패션쇼를 하고 싶다.”는 나름의 포부도 밝혔다.

청해연묵회 부채전시회는 인터넷 다음카페 '목하서예원'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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