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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도락리 출신 김현곤 교수 "세계 유명 인명사전에 올라"

현재 목포대 근무 다수의 우수 논문 평가 받아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09.26 17:18
  • 수정 2015.11.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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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교수는 현재 목포대학교 정보공학 재직 중에 있다.

청산면 도락리 출신 교수가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는 평가를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 판에 등재됐다.

현재 목포대학교 정보공학부에 재직 중인 김현곤 교수(사진 45)는 IT관련 우수 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1994년부터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휴대폰 기술인 '디지털 이동통신 시스템(CDMA)' 개발 성공에 공헌이 컸으며, 현재는 목포대학교에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그 동안 이동통신 및 유무선 인터넷 정보보호 연구를 수행하면서 30여건의 국내ㆍ외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를 포함한 국내ㆍ외 저명학술지에 25여편 그리고 국내외 전문 학술회의에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IT융합산업의 보안 기술 연구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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