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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사무소 내부 리모델링 통해 변화의 바람 “솔솔”

  • 명지훈 기자 mjh-wando@hanmail.net
  • 입력 2008.10.29 11:39
  • 수정 2015.12.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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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사무소가 주민 행정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완도읍사무소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과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등 내부 환경을 새롭게 개선해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내부 곳곳에 있던 오래된 사진을 철거하고 최근 완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평소 답답했던 화장실이 넓고 쾌적하게 변했으며, 노인들이 즐겨 찾던 물리 치료실은 체력단련실과 합쳐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이용하도록 했다.

완도읍사무소 관계자는 “민원실은 내년 예산에 반영, 확정되면 민원인들을 위해 컴퓨터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개포리 주민 A모씨는 “서류를 떼러 왔다가 잠깐 화장실에 들렀는데 깨끗해지고 넓어져 보기에 좋았다.”며 “다소 늦은 감은 있었지만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주민 B모씨는 “물리치료실에 자주 가는 편이다. 좁아서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크게 넓어져 편하게 운동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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