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9일, 신임 김상철 서해청장 완도 해경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10.29 12:08
  • 수정 2015.12.07 16:5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제3대 서해 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한 김상철(55세) 경무관이 29일 오전 11시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과 전경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청장은 완도해양경찰서 김두석 서장으로부터 관내 해상치안 상황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에게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정성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애로 상항 및 고충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토록 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해상안전과 경장 안상윤과 P-133정 순경 최영열에게는 수상레저 안전관리와 해상교통질서 유지 업무 유공으로 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이어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방문, 치안 상황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상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한편, 신임 김상철 서해지방청장은 전남 신안출신으로 1980년 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2001년 총경으로 승진되어 군산, 태안, 인천해양경찰서장을 지내고 지난해 8월 경무관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