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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유적 탐방 및 문학기행 글짓기대회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10.30 11:22
  • 수정 2015.1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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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문화원(원장 김희문)은 지난 28일 완도관내 체도에서 군외중학교와 청산중학교 학생과 교사, 일반인 등 140여명을 초청하여 ‘완도향토문화 유적탐방 및 문학기행 글짓기대회’를 성황리에 끝냈다.

완도문화원이 매년 실시해온 이 행사는 도서벽지의 중ㆍ고등학교를 선정하여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 향토문화 유적지 현장을 견학하고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어 역사적전환기에 새로운 문화 창조의 사명의식을 갖게 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후에는 청해관(객사)앞에서 견학한 느낌과 교육받은 내용을 주제로 글짓기 백일장을 열어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상장을 주었다.

대상인 교육장상에는 청산중학교 3학년 김현주 학생이 뽑혔으며, 금상(2명), 은상(2명), 동상(2명) 등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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