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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나무은행“나무 80본”관리

  • 강병호 기자 kbh2897@hanmail.net
  • 입력 2008.11.12 04:54
  • 수정 2015.12.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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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673호(3면) 뽑힌 가로수, 어디로? 기사보도 이후 완도읍 대야리와 대창리 국도 국도 주변 일대에서 캐낸 나무들이 완도읍 도암리 나무은행에서 완도군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나무은행에서 관리되고 있는 나무들은(11일 기준) 총 80본이다. 소나무 53본, 동백나무 21본, 기타 6본으로 매일 관리인이 관리하고 있다.

나무은행 관리자에 따르면“나무은행으로 이식된 나무들은 수분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를 이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추운 겨울 날씨는 나무들이 성장을 멈춘 상태로 뿌리에 물을 주기보다는 줄기에 물을 주는 등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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