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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최경주의 힘센 고추장 전복 사인회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11.18 20:10
  • 수정 2015.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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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가 고향인 미국 PGA 프로 골퍼 최경주(38.사진)선수의 팬사인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다.

“최경주의 힘센 고추장전복”을 홍보하기 위하여 1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과의 만남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최선수의 고교시절 완도에서 골프를 처음 가르쳤던 스승 추강래(55)씨는 완도읍에서 전사마(전복을 사랑하는 마을)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최선수에서 ‘전복 통조림’과 ‘고추장 전복’을 만들어 보냈고, 제품성에 확신을 얻어 완도힘센전복영어조합법인을 만들게 되었다.

추씨는 “최선수가 일본·필리핀산 전복이 수입되면서 완도산 전복이 내수부진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수산물 홍보 대사를 자임했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매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진행되는 최선수의 이 번 사인회는 완도 수산물에 대한 최선수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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