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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고 "제18회 경양축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11.19 15:10
  • 수정 2015.11.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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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1시30분 군민회관에서‘제18회 경양제’가 완도수산고 박종익 총동창회장과 김두석 해경서장, 400여명의 수산고 재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박채순 완도수산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시간이 웃음과 감동의 박수로 가득하고 고등학교시절 값진 추억으로 수산고인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 학생회장은“저희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조금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칭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벌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완도관내 어머니합창단인 기쁜소리합창단의 샹젤리제 외 2곡을 시작으로 시, 노래와 춤, 기타연주, 사물놀이, 관악부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중간에 학생들의 작은 실수가 나오자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으며, 특히 콩트 후레쉬맨과 정찬양 학생의 “I'm telling you, I'm not going” 독창 등은 학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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