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김종식 군수와 차용우 군의회의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정리 복지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김종식 군수는 축사에서 “명승지 구계등을 잘 보존해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중한 자원으로 잘 가꿔주길 부탁드린다.”며 “사정리가 살기 좋은 마을 복 받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77세대 189명(남91, 여98)이 모여 사는 사정리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 9월10일 6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마침내 석 달 만에 주민들의 최대숙원사업이 빛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