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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우수농촌지도기관 상 수상!

지역 부존자원 발굴과 특화작목 육성 등의 성과 인정받아...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1.04 14:11
  • 수정 2015.12.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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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호)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우수농촌지도기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전남 대표로 추천된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10개 센터와 함께 우수농촌지도기관 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우수농촌지도기관 상 선정은 지역농업 특성화, 농업인소득창출, 농업인 만족도, 농촌지도과제 개발 등을 토대로 평가되었으며, 완도는 털머위, 삼지구엽초 등 지역 부존자원의 발굴 및 비파, 부지화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 맞춤형 농업인 교육 추진 등의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려운 완도 농업여건에서도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여기고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에 매진하며 농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농업인들이 이뤄낸 성과로 여긴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특화작목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비파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유자의 브랜드화, 친환경농업육성, 농업인 교육의 질 향상 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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