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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지면청년회 임해규 회장 취임

  • 강병호 기자 kbh2897@hanmail.net
  • 입력 2009.01.19 19:58
  • 수정 2015.11.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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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신지면청년회 임해규 회장

2009년도 신지면청년회 제18.19대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오전10시 30분 신지명사십리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송주호 도의원, 김신 의원과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과 함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지면청년회 지역봉사대상은 이도환(신지중학교장), 강미옥(신지면사무소), 신지면청년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차병철 회원은 공로패, 우수회원상은 김문국, 임채웅, 양동일 회원이 각각 수상하고 했다.

전역식에서는 김임만. 이영현, 김건양, 오인영, 김경만, 김장만, 김명연, 오기칠, 김기종, 임남모, 신철우, 신용선, 차영종, 김재복 회원이 전역패를 받았다. 특히 신지면청년회의 발전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 최경윤 이임회장에게는 각종 공로패와 재직패를 전달했다.

19대회장으로 취임한 임해규 회장은 “젊은 혈기를 앞세워 그릇된 판단으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기 전에 먼저 지역 어르신들의 자문을 구하고 청년회원의 뜻을 받아들여 부끄럽지 않은 신지면청년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어른을 공경하고 상경하애(上敬下愛)의 미덕을 늘 생각한다면 주민 화합의 아름다운 모습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청년과 주민이 하나 될 때 신지면은 더욱 큰 발전이 있을 것이며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09년 신지면청년회를 이끌 신임 회장단은 회장 임해규, 상임부회장 차형달, 내무부회장 최호준, 외무부회장 정구현, 감사 황양하. 장성환, 사무국장 양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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