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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어린이 드림스타트’ 본격 운영

소외계층 아동위한 교육ㆍ건강ㆍ복지 분야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실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3.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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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교육, 건강, 복지 분야 맞춤형 통합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정환경과 지역 여건상 불리한 교육기회,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등 열악한 조건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전국적으로 32개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군은 이번에 2009년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드림스타트 서비스는 최근 신축된 완도읍 가용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며, 대상은 0~12세까지의 저소득 지역아동 300여명으로 무료 건강검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기초학습 방문교육, 악기배우기, 멘토링제 운영, 문화체험 행사, 개별 심리치료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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