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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안수협 ‘제1회 만나리 참김축제 한마당’ 성황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3.31 23:16
  • 수정 2015.11.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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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만나리 참김축제 한마당 축제와 수산물 처리저장 및 위판장 시설 준공식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소안면 완도소안수협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군수,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이부남 도의원, 김진침 의원, 정동택 의원 등 각 사회단체장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고장의 김 품질 우수성 홍보하여 판매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제1회 만나리 참김축제 한마당 행사에서는 김밥말이,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준공된 수산물 처리저장 및 위판장 시설은 해조류 저온저장 및 활어(낚지, 전복 등) 위판을 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수산물 처리.저장 557㎡, 위판장 472㎡가 시설로 사업비는 총 16억 원이 투입됐다.

한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상식)와 완도소안수협은 '소안 '참 김' 국립공원 특산품 인정 양해각서(MOU)'를 채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완도소안수협은 '참김'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특산물 인정 마크를 달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 소안수협은 수익금의 일부를 소년소녀가장 등 섬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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