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고금초등학교 월송관에서는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노인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면민의 날 유자축제 기념행사 및 10월 경로의 달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김영록 의원은 축사에서 “신지∼고금 연륙교가 개통되면 고금도가 동북권의 중심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고향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을 기원했다.
식전행사와 오후 축하공연에서는 라인댄스, 실버댄스, 손자손녀 재롱잔치, 에어로빅,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올해 행사는 신종플루로 인해 전야제를 취소하고 당일 2개의 행사를 한꺼번에 치르는 것으로 조정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