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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상서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01.12 19:31
  • 수정 2015.11.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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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환경부로부터‘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청산면 상서마을 돌담길

우리고장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면 상서마을이 환경부로부터‘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주민의 노력으로 자연친화적 생활양식이 정착된 마을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생활양식, 주민활동 지역 문화 등을 평가하여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제도이다.

상서마을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담길(등록문화재 제279호로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긴꼬리투구새우, 구들장 논 등 우수한 자연환경 및 문화재를 간직한 마을로 도서지역의 환경 및 마을공동체의 문화적 환경을 간직하고 어촌지역의 주거문화는 물론 세시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서지역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다.

한편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 상서마을은 자연보전활동비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분야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신청시 환경부로부터 우선 지원되고 환경부 명의의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서 인증표지판이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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