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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교육에 다녀와서"

  • 김미양 군민기자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07.07 13:27
  • 수정 2015.12.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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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의 시작으로 흐린 날이 많은 요즘 나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할 기회가 생겼다. 완도신문에서 군민기자단을 모집하여 외부 강사를 초청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엔디소프트 조주현 국장님의 강의가 있기 전 조금의 긴장감과 어색함이 있었지만 기념촬영을 하고 난 후 강의를 진행하여 다소 편안하게 들었다.
조 국장은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군민기자를 위해 진지한 강의와 예를 들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군민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조 국장은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군민기자는 전문기자가 아닌 시민기자로써 진솔하고 감동적이고 우리 삶에서 인간적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요한 것은 독자의 입장으로 서로 공감이 가고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희망을 글로 써서 만들어 가는 것일 게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일 정말 멋지지 않을까.  교육시간 내내 머리에서 맴돌았다. 꿈을 이루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과 자기 자신의 강한 의지만 있으면 될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말 한 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는 옛 속담이 있다. 글 한 숟갈 사랑 한 숟갈을 듬뿍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의 마음을 다독거려주고 행복을 주는 군민기자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김 미 양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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