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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안수협 ‘어업인 정체성 회복 연수’

협중앙회 천안연수원...각 마을 어촌계장 등 70여명 참석

  • 강병호 기자 kbh2580@wandonews.com
  • 입력 2010.07.08 08:49
  • 수정 2015.1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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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안수협은 (구)완도군수협 계약이전으로 인해 소외된 어업인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 동안 천안시에 소재한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2010 어업인 정체성 회복을 위한 협동운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완도소안수협 임원과 자문위원, 대의원, 노화, 보길, 청산 각 마을 어촌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완도소안수협에 따르면 어업인들의 의식 제고와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협동조합 본질에 대한 협동단위체별 교육을 통해 협동운동을 활성화하고 어업인들이 조합 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는 것이 이번 교육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수산업 협동조합의 본질과 가치 및 리더의 기능과 역할, 경영현황 및 조합협동운동방향 토론, 협동의식 고취를 위한 심화교육, 정책보험관련 설명회, 건강강좌 및 교양강좌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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