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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출신 정승원장, 농식품부 제2차관 ‘선임’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08.19 17:47
  • 수정 2015.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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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군외면 출신인 정승(군외면. 52)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이 농림수산식품 제2차관에 발탁됐다.

정 차관은 군외면 영흥리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아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정 차관은 농업정보통계관, 농촌개발국장, 농업구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을 지냈다.

정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소신이 뛰어나 윗사람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만금코리아 정책특보, 세계김치협회 자문위원, 한국식품과학회 식품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수명(41)씨와 2남의 자녀가 있다.

약력
▲1958년 전남 완도군 군외면 영흥리 출생 ▲동신고등학교, 전남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아이오아주립대 석사 ▲행시23회 ▲병무청, 농림부 국제협력과, 축정과 ▲통상협력1담당관(행정쇄신위원회파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파견 ▲경제협력개발기구(프랑스) 파견 ▲농촌인력과장 ▲장관비서 ▲농업정보통계관 ▲농촌개발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식량생산국장 ▲감사관 ▲농업구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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