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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일면 테마공원 조성

사업비 5억5천여만 원...전망대 등 시설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10.20 21:46
  • 수정 2015.1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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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면 유서리 백운산에 사계절이 아름다운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군이 20일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테마공원은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높이 17.8m의 전망대와 주변과 어울리는 영상홍, 개나리, 애기동백,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90m의 공원입구 진입로는 목계단으로, 주변과 어울리게 친환경적으로 시설된다. 사업비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5천여만 원이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생일면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테마공원이 준공되면 편안한 휴식처와 가족단위 테마체험여행 코스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일면 테마공원 예정지는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서마을부터 테마공원까지 6㎞에 달하는 백운산 등산로는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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