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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완도개발공사 본격 '출항'

완도군이 자본금 20억 원 출자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10.28 14:24
  • 수정 2015.1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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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25일 오전 군청외부 별관에서 완도개발공사(토지은행) 창립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완도개발공사는 행정이 수행하기 곤란하고 한계가 있는 공공복리 증진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 투자유치 연계 지역개발 촉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완도개발공사는 완도군이 단독 출자하는 법인형태로 설립자본금 20억 원으로 설립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직제와 인력, 공사 운영경비 등은 최소한 줄이고, 순수 자본금으로 수익성을 판단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과 완도군의 위탁사업을 경영수익과 접목해 이윤을 창출해 가도록 하겠다"밝혔다.

또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명품도시 육성과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로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마련으로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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