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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언론정신 잃지 말기를"

27일, 완도신문윤리위원회 개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12.30 17:26
  • 수정 2015.12.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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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윤리위원회를 지난 27일 본사 사무실에서 가졌다.

본지 전 대표인 이경국 위원장이 위암으로 투병생활하다 별세한 관계로 미루어 왔던 회의를 뒤늦게 가진 것이다.

이날 황은경 임시 위원장을 비롯해 박남수, 김정호, 강병호 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김종식 군수 고소로 인한 대법원 상고에 따른 결과 보고와 언론인 역량강화에 따른 평가, 주민이 보는 지역 언론인들에 대한 평가와 이를 차별화하는 방법 등을 주요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황은경 위원장은 “언론 풍토가 열악한 가운데도 언론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한 기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또 주민들은 완도신문이 올곧은 언론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지켜보고 있다. 의지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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