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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목원, 우리 꽃 사진전시회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3.02 15:20
  • 수정 2015.11.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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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은 주변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우리 꽃 40여점을 모아 ‘우리 꽃 사진 특별전시회’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꿩의 발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꿩의 바람 꽃’,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해란초’, 무덤가에서 잘 자라는 ‘세잎할미꽃’, 고산지역에서 잘 자라는 ‘구름패랭이꽃’,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알리는 ‘복수초’ 등 아름다운 우리 꽃 등을 전시한다.

우리 꽃 사진 특별전시회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우리 꽃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사진들이다. 산림박물관에서는 지난해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 ‘희귀 곤충 사진전’, ’한지공예품 특별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생태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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