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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회색빛 담장에 푸른바다 살리기’사업

바다사랑 청소년 해양환경 벽화 그리기 등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4.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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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청소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내에 낡고 노후된 담장과 도로변의 밋밋한 벽면에 깨끗한 바다환경을 그려 넣어 깨끗하고 밝은 거리 이미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완도관내 중.고등학교 미술부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장기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시 도서지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완도해경(☎ 555-5050)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린이 바다그림대회, 청소년 열린 해양환경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완도해경에서 실시한 ‘도전 골든벨’은 해경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되고 ‘완도의 보물섬 주도섬을 찾아서’ 특화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과해 국가인증(제1161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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