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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대해줘 감사합니다"

16일, 차유람선수 당구시범 행사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4.16 11:31
  • 수정 2015.11.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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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고향 따뜻한 환대에 정말 감사합니다."

당구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의 고향방문 기념 포켓볼 당구 시범을 보였다.

지난 4월 16일 완도읍 해변로 최경주공원내에서 관광객과 군민 기관단체장, 생활체육동호인 200여명이 모여 지켜 본 가운데 포켓볼 경기방법 설명과 묘기당구시범 및 팬 싸인회도 같이 했다. 

이날 이장수 감독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일본어 용어로 일색인 당구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초보자도 알기 쉽도록 설명해 지켜보는 관중들을 즐겁게했다.

차유람 선수는 2003년 한국여자포켓9볼 대회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포켓 왕 중 왕전 여자부 우승까지 거머쥔 완도 출신 국가대표로 우리고장의 자랑거리다.

이 번 고향방문은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세계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 받아 선포식을 갖는 2011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 참석하여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건강의 섬 완도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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