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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문화 잘 알고 지키자”

문화원, 2011년 청소년 민속 문화 개발 교육 및 유적탐방 글짓기대회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4.20 22:20
  • 수정 2015.11.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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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원장 박정순)은 지난 15일 장보고 전시관에서 완도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청소년 민속 문화 개발 교육 및 유적탐방 글짓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도고 학생과 교직원, 향토문화 해설사 등이 우리고장의 문화에 대한 제인식과 자부심을 갖기 위해 관내 문화 유적지 청해사 참배를 시작으로 14곳을 현장 답사하여 체험한 내용이다.

박정순 완도문화원장은 “매년 관내 학교를 1곳씩 선정하여 우리지역 문화유적지를 순례 하면서 현장에서 체험하고 학습 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만들어 각 1권씩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향토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애국 애향심 고취를 위한 우리고장 문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해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글짓기 대회 대상은 박성화(2학년), 금상 최하진(2학년), 김영욱(2학년), 은상 김난화(2학년), 이재용(2학년), 동상 마미리(2학년), 차종문(2학년), 장려상 박누리(2학년), 김철(2학년), 김민성(2학년), 정지희(2학년), 강수정(2학년),서미소(2학년), 김아름(2학년), 박선아(2학년), 황종인(2학년), 김경지(2학년), 위대연(2학년), 이경원(2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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