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과 들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곤충을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낸 곤충도감을 한국 곤충학회 김성수 이사가 펴냈다.
이 책은 초,중,고 교과과정에 나오는 곤충은 물론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276종의 곤충을 500여장의 사진과 요약된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자연에서 만난 곤충들을 쉽고 빠르게 분별할 수 있다.
필드가이드 ‘곤충’은 우선 휴대하기 편리하게 포켓북으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곤충들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연탐사의 완벽한 안내자이며 현장체험학습의 필수 휴대품이다.
저자는 현재 동아시아 환경생물연구소에서 곤충과 환경과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곤충 중에서 특히 나비와 나방을 연구하여 국내외 학술지에 낸 논문 80여편이 있으며 ‘한국의 나비’‘한국의 자나방’‘제주의 나비’‘석주명’‘필드가이드 나비’등 20여편의 저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