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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국제특송 요금 10% 할인

전남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 체결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7.25 16:17
  • 수정 2015.12.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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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남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모국으로 우편물을 보낼 경우 국제특송 우편요금(EMS) 10%를 활인 받게 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방우정청과 ‘우체국 국제특송 요금(EMS) 할인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은 가까운 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임을 증명하는 외국인 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면 국제특송 우편요금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에서 부담없이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많은 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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