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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인대상 후보자 추천 신청

쌀·원예특용작물·가공유통 등 6개 분야 30일까지 접수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8.17 22:58
  • 수정 2015.11.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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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농현장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수출 진흥 등에 앞장선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1년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발 시상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대상 수상 자격은 전남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단체포함)으로서 굳은 의지와 창의적인 노력으로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민이다.시상 부문은 고소득 쌀, 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수출 등 6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시·군 및 도 단위 기관단체를 통해 8월 30일까지 전남도(농업정책과)에 서면으로 하면 된다.

분야별 추천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자체심사와 전문가, 관계공무원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공개심의 절차를 거쳐 시상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10월 2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위의 신망이 두텁고 다른 농업인의 귀감이 될 우수한 농업인을 선발하겠다”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각종 농업인 교육시 강사로 우선 위촉하고 또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해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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