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완도군지부(지부장 강남경)는 28일 완도군청을 방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NH 행복채움운동-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농협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금품을 기탁하면 소외계층을 선정해 골고루 배분한 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며 “사랑의 기부금품을 기탁할 개인이나 기업체, 단체 등에서는 완도군청 복지서비스담당(061-550-5312)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