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청정한 바다환경을 보존하고 깨끗한 바다 구현을 위해 주민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지난 29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완도해경, 해양환경 지킴이, 어촌자율방제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해양오염 예방과 보존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해양환경 실무사례 등을 협의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강혁순씨는 “완도를 중심으로 서남해 해역은 천혜의 청정해역으로 황금 알을 품고 있는 풍요로운 바다이다. 이 황금바다를 지키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바다정화활동 및 청정해역 보존을 위해 노력한 장흥군청과 완도금일수협에 감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