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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제2회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오는 25일 저녁 7시 특설무대(산림박물관)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7.18 19:40
  • 수정 2015.11.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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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특설무대(산림박물관)에서 제2회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숲의 생명력이 영원하기를 기원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과의 교감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색소폰·대금·아카펠라·가곡·판소리로 이어지는 감미로운 선율과 향기로운 숲 내음 속에서 7080 통기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도록 멋지고 다채로운 퓨전공연과 생태공예, 전통놀이, 사진전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박형호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고 숲과의 교감을 통해 넉넉한 자연의 마음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숲속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의 휴양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완도수목원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규모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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