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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에 올해 9억2천만 원 투입

관내 671명 대상, 20개 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7.18 22:22
  • 수정 2015.11.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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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 사업비 9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사무소와 완도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등 3개 기관단체  671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개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각 읍면에서는 소공원 조성과 해안가 환경지킴이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완도시니어클럽은 사회 공헌형 복지시설 급식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돌봄 등 5개 사업, 민간분야 친환경영농사업, 어구정비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에 참여한느 어르신들은 게이트볼 강사 파견, 스쿨존교통지원, 완도특산품 판매, 친환경웰빙 수세미사업단, 전복 선별단 등 8개 사업에 참여한다.  

이경동 주민복지과장은 “초고령화시대에 맞아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위해 일과 함께하는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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