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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갯벌 섬마을 체험행사 선착순 모집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참가인원 1일 50명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7.18 22:47
  • 수정 2015.1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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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갯벌섬마을(위원장 김영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섬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가학리에서 자연산 바지락 캐기와 고동잡기 등 갯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바닷물 만조와 간조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1일 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할 관광객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을 옷과 바지락을 캐서 담을 수 있는 간단한 도구와 바구니를 지참하면 되고 참가비는 성인 10,000원, 어린이 5,000원(만5세 이하 어린이 무료)이다.

특히, 갖잡은 문어를 바닷가 해풍에 말려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다는 피문어와 진질(잘피)장어는 금당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지역 특화 상품이고, 멸치·미역·톳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체험행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당도 갯벌섬마을 홈페이지(http//: island.invil.org) 또는 정보화마을 운영센터(061-843-4077, 017-626-81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당도는 해금강보다 빼어난 교암청풍, 사봉세우,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초가바위, 남근바위 등 금당 8경과 33경의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섬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처럼 아름다운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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