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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 출신 출향인, 태풍피해 주민 위해 구호품 전달

티셔츠와 라면 등 5,000여만 원 상당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9.06 17:42
  • 수정 2015.11.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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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용 재경약산향우회 부회장

약산면 출신 출향인들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약산면사무소에 따르면 양한창 재경약산향우회장과 양광용 부회장 형제가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티셔츠와 라면 등 5,000여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내왔다.

특히 양 회장 형제는 매년 고향 주민들을 위해 2,000만원~4,000만원 상당의 신발, 추리닝 등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강대선 면장은 “출향인사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이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한 구호물품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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